에이수스(ASUS)가 11월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의 신제품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겸 노트북 젠북 전체 라인업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젠북 패밀리(ZenBook Family)'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젠북 프로 듀오 UX581 론칭에 이어서 행서에서 공개된 젠북의 신제품 젠북 듀오 UX481 및 젠북 스크린 패드 2.0 3종(UX334, UX434, UX534)으로 총 4가지 모델이 공개되었다. 신제품은 터치패드에 스크린을 결합한 스크린 패드 플러스, 스크린 패드 2.0을 통해서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또 울트라 슬림 베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ASUS 코리아 시스템 사업부 피터 창 지사장은 "젠북 신제품 4종은 에이수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한 고성능과 디자인, 휴대성을 충족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했다.

인기 테크 유튜버 잇섭(ITSub)과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는 젠북 실제 사용기를 바탕으로 한 소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잇섭은 "제품을 사용했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았다. 새로운 방식의 터치 스크린 패드는 작업자로써 사용이 너무 편했고, 영상을 편집하면서 렌더링 등 작업을 할 때도 답답함을 가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명민호 작가는 작업을 할 때 색감을 보는 것이 중요한데 화면이 색을 잘 잡아줘서 편하게 작업 했다고 한다. 듀얼 스크린 패드 역시 작업을 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는 등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하게 한 점이 편리했고, 펜의 필압 역시 디테일 한 부분까지 잘 돼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합 광고홍보 전문기업 메이데이파트너스 주관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