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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 유튜브서 인기몰이…최고 18만뷰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 유튜브서 인기몰이…최고 18만뷰
  • 김남주
  • 승인 2020.12.0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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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전주성' 사진.(전주시 제공) /©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신규 공무원의 일상을 통한 시책 홍보 콘텐츠인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전주성’에 지난 9월부터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라는 코너를 운영 중이다.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는 최근에 채용된 김태희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며 주요 정책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된다.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의미하는 브이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게 취지였다.

김 주무관은 그 동안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단속과정부터 엄마의 밥상 봉사활동, 길고양이 급식소 방문, 수소차 체험, 한복모델선발대회, 김장문화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책에 직접 참여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예상외로 주목을 받았다. 영상 대부분이 1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 실천을 유도하고 봉안시설 운영 등을 소개한 ‘이날치 범 내려온다’는 제목의 패러디 영상을 조회수 18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만 뷰는 자자체 유튜브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조회 수다.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의 인기몰이로 전주시 공식 유튜브 ‘전주성’의 구독자 수도 2000명(8월)에서 현재 5000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김탱희 주무관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시정 홍보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유쾌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 영상을 본 시민들이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 등의 홍보 채널과 전주시 행사를 라이브로 소개하는 채널을 이원화, 한층 더 풍부한 콘텐츠로 전주와 시정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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