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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e커머스 아마존, 11번가와 손잡다.
세계 최대 e커머스 아마존, 11번가와 손잡다.
  • 이미례
  • 승인 2020.11.19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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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YTN / 11번가, SK텔레콤 홈페이지 캡쳐]

 

아마존과 11번가가 손을 잡았다.

16일 SK텔레콤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랭업체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의 e커머스 플랫폼인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아마존은 국내 많은 e커머스 업체들 중 왜 11번가를 택했을까?

업계 관계자들은 '아마존이 쇼핑 사업 하나만 봤다기 보다 국내 통신사업자 1위인 sk텔레콤과의 다양한 제휴를 염두에 뒀을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큰 협력관계를 만든 SKT의 행보가 최근 심상치 않다.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SK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T맵 택시 등을 '티맵모빌리티'로 분할하였고, 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우버'와 합작법인도 오는 2021년 상반기를 목표로 설립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우버는 해당 사업에 총 1725억원을 투자 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우버는 기존 SK의 T맵 택시왕 지도, 차량 등의 분석  기술과 우버의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과 기술을 합쳐 택시 호출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라 동종업계에에선 모두 긴장중이다. 

이렇게 많은 플랫폼들을 가진 SK가 아마존과의 협업은 위협적이다.

아마존 또한 최근 가장 인기있는 플랫폼인 OTT 를 비롯하여, 인공지는 AI 스피커,  사물인터넷 영역 등을 가진 회사인데 해당 기능들이 모두 SK의 기존 플랫폼들에 접목하면 어느정도로 시너지가 커질 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마존과의 협업을 발표하던 날 SK는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며 산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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