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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다.
굿즈,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다.
  • 이미례
  • 승인 2020.10.2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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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  사진출처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 사진출처 하이트진로]

'굿즈' 특정 브랜드나 연예인 등이 출시하는 기획 상품. 드라마, 애니메이션, 팬클럽과 관련되어 제작된 상품을 뜻하는 명사다. 

이렇게 연예인이나 스포츠 팬들을 위한 상품으로 제작되던 굿즈들이 이제는 대상의 제한없이 여러 마케팅의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굿즈를 활용한 마케팅은 식품,외식업체가 가장 선호하는데, 그중 올해 가장 뜨거웠던 곳은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서머 레디백'이다. 
해당 굿즈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스타벅스 매장에 줄을지어 서있는 진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고, 서머레디백을 받기 위해 커피 300잔을 한번에 구매한 고객도 
있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을 시작으로 여러 프랜차이즈에서도 굿즈들을 쏟아냈다.

프랜차이즈업계의 굿즈 마케팅을 보고 식품·주류업계에서도 굿즈들을  내놓았고 이색 상품들에 소비자들은 열광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로 주류 캐릭터샵 ' 두껍상회'를 성수동에 오픈했다.
진로의 캐릭터를 모델로 진로 소주잔, 요즘 쏘맥잔, 병따개, 백팩, 에코백, 슬리퍼, 키링 등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는 70일간 1만명이 방문했다. 
많은 굿즈들 중 가장 인기가 있던 요즘쏘맥잔은 1만여개 이상 판매되어 '두껍상회 필수 구입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런 마케팅으로 주류업체에서 주류외의 상품으로 매출을 내고 덩달아 이슈가 되어 홍보까지 되는 것이다.

이렇게 굿즈들이 인기있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출시되는 굿즈들이 대부분이 한정판이라는 것이다.
이는 MZ세대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어서 매출을 높이기 위해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도를 높이려는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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