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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 업무와 사생활의 분리인가, 끊을 수 없는 카톡의 늪인가
카카오워크. 업무와 사생활의 분리인가, 끊을 수 없는 카톡의 늪인가
  • 김남주
  • 승인 2020.09.17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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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사생활의 분리인가, 끊을 수 없는 카톡의 늪인가

2020년을 코로나 시대로 불리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로 플랫폼의 시대로 불리기도 한다.
언택트 열풍에 따라 카카오가 시가총액 10위 권에 안착했다.
양사의 성장 잠재력은 예상할 수 없다. 동영상, 검색, 콘텐츠 기존 사업부터 신사업까지 공격적

카카오워크 - 카카오제공
카카오워크 - 카카오제공

 


카톡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하세요 카카오 워크
2010년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출시한 이후 2020년까지 메시지, 콘텐츠, 금융, 모빌리티, 전자상거래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의 성장을 했다출시연도 매출 4000만 원도 되지 않았던 카톡은 지해 매출 3조 원을 돌파하여 비상장 중이다계열사 또한 97개로 몸집을 불렸다.

이에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했는데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 워크이다.

 

카카오 워크는 기존 카카오톡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업무툴을 지향한다.

업무 톨로 요즘 필수가 된 화상회의 기능에 전자결재, 근태관리까지 업무툴까지 갖췄다. 과의 대화나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과 기업용 암호화 메시징 기능으로 보안까지 신경 썼다

추가로 기존 카카오톡 메시젼와 다르게 비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캐스퍼기능도 있다. 캐스퍼를 실행한 뒤 명령을 하면 적절한 답을 내놓는다. 예를 들어 /캐스퍼 오늘 날씨는?이라고 물으면 당일의 날씨 정보를 알려준다.

 

카카오 워크의 출시로 업무와 사생활이 별개가 될까? 아니면 더욱더 우리는 카카오톡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까? 업무와 사생활의 분리를 얼마나 잘할 것이냐가 카카오 워크의 나아갈 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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