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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마스크속에 숨겨진 나를 표현하다.
향수, 마스크속에 숨겨진 나를 표현하다.
  • 이미례
  • 승인 2020.09.0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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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향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니치향수', '프리미엄향수'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니치향수란 '틈새'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니치(nicchia)에서 파생된 말로, 극소수의 성향을 위한 프리미엄 향수를 말한다.
즉 대중적이고 유명한 향수가 아닌,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향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소비가  향수로 옮겨지기도 했고,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향기로 자신을 표현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향수로 개성을 표현하는데 그 중에서도 더욱 특별한 나만의 향기를 타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심리가 섞여있다.
또한 Z세대의 가치관이 향수 트렌드로도 드러나고 있다.
바로 젠더리스 향수이다.
보통 향수 이름에 '포 우먼', ' 포 맨', '포 옴므' 등 성별을 기준으로 향수를 네이밍 하였는데, 최근엔 성별에 개의치 않으며 이는 여자와 남자를 나누지 않는 Z세대 가치관의 분위기가 영향을 끼쳤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향수를 소비하는 층이 더욱 다양해지며 향수의 카테고리도 넒어지고 있다.
기존에 향수는 향수로써의 역할만 가졌지만 최근에는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사람들의 생활 패턴에 따라 향수와 같은 향기를 가진 룸스프레이, 디퓨져, 캔들이 출시되고 있다.
내 몸에서 나는 향기와 내 방에서 나는 향기가 같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으며 그 향기가 곧 나 자신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향수시장의 소비 트렌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특별항 향기와 형태의 향수를 가져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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