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22 15:54 (목)
당신 근처의 마켓, 당근 마켓의 성장비결
당신 근처의 마켓, 당근 마켓의 성장비결
  • 김남주
  • 승인 2020.07.10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웃 간의 정이 사라져버린 시대에도 지역으로 묶어주는 서비스가 있다?바로 기막힌 아이디어로 폭풍 성장하고 있는 당 큰 마켓이다당근 마켓은 동네 이웃 주민과의 중고 거래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TV프로그램에서 당근 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사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전체 쇼핑앱 2위 등극당근 마켓은 일간 활성 사용자에서 156만 명을 기록하여 쿠팡에 이어 2위로 랭크되었다. 뒤를 이은 쇼핑앱으로는 11번가, 위메프, G마켓이 뒤를 이었다월평균 사용시간도 3.16시간한 달 기준으로 앱 실행 빈도는 20일로 평균 2.93시간, 9.32일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2019년 구글플레이 스토어 전체 순위 1, 아이폰 앱스 전체 순위 400억 투자까지 성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당근마켓
사진제공 - 당근마켓

 

동네 사람들끼리만 거래하는 당근 마켓이 이토록 성장한 이유는 뭘까?

플랫폼의 목적을 거래로 한정한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다. 동네에서 오픈한 플리마켓점을 방문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하나의 상품을 거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나 그냥 동네 사람들이 제작 콘텐츠를 보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된 것이다.

 

대세는 슬세권, (슬리퍼+세권슬리퍼를 신고도 나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의 범위를 나타낸다동네 사람들끼리 거래하기 때문에 갖춰 입고 나가지 않아도 되고 시간을 맞추기도 쉽다당근 마켓은 확실한 슬세권 내 거래를 위해 거래 전 거주 지역활동 지역 GPS 인증을 필수 절차로 두고 있다. 거래량이 풍부한 지역은 동네의 범위를 줄여나가고 있다.

 

이웃 간의 불씨를 살리는 커뮤니티 비즈니스당근 마켓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지역주민끼리 커뮤니티를 만들기도 하고 플리마켓 셀러를 모집하기도 해주는 온디맨드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