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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더욱 치열해진 배송전쟁
코로나19로 더욱 치열해진 배송전쟁
  • 이미례
  • 승인 2020.06.12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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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SG.COM 홈페이지 캡쳐]
[사진출처=SSG.COM 홈페이지 캡쳐]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많아져, 집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홈코노미족이 늘어나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의 이용자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빠르게 상품을 배송 해 주는 시스템은 쿠팡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로켓배송' 이다. 로켓배송은 전국에 물류 시스템을 마련해 자체적인 배송 인력으로 쿠팡맨을 통해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배송해 주는 방식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주문 시 다음날 바로 도착한다. 이후 식자재를 주 상품으로하여 '샛별배송'이라는 배송시스템을 장착한 '마켓컬리'라는 스타트업이 등장 하였다.  전날 잠들기 전에 주문 시 내가 먹을 식재료가 다음날 새벽에 집 앞에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으로 마켓컬리가 이슈가 되고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배송시스템을 경쟁력으로 갖고있던 쿠팡에서도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어 '로켓프레시'로 마켓컬리와 같은 배송시스템을 시작했다. 새벽배송 시장은 점점 커져 기존에 스타트업인 쿠팡, 마켓컬리를 시작으로 대기업에서도 하나 둘 시작되고 있다. SSG닷컴에서도 현재 새벽배송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롯데마트 또한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GS 또한 GS fresh로 식자재를 새벽배송중이다.

이렇게 많은 e커머스의 배송전쟁에 TV홈쇼핑 업계에서도 새벽배송 전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미 크게 자리잡은 e커머스 기업들에 밀려 사정이 여의치 않은 모양새다. 새벽배송의 경우 자체 배송시스템 도입을 위해 배송물류센터를 확보해야 하며, 물류센터 유지를 위한 인건비와 차량 등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하다. 이는 물량을 크게 확대해서 고객을 모집해야 투자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데, 현재 새벽배송시장은 기존 e커머스 기업에게 장악되어 있어 고객을 유치하기 쉽지 않다. 이로인해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자체 새벽배송 서비스인 '새롯배송'을 중단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배송전쟁에 참여하여 누구보다 빠른 배송시스템을 구축중으로 앞으로 기존에 있던 기업, 새로 뛰어든 기업 사이에서 어떤 새로운 새벽배송 시스템이 이루어질지 벌써부터 궁금 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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