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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음료들의 과거와 현재
사랑받는 음료들의 과거와 현재
  • 이미례
  • 승인 2020.05.1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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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코카콜라 코리아]
[사진출처=코카콜라 코리아]

1886년 약제사였던 존 펨버튼 박사의 손에서 탄생한 코카콜라는 초기에 음료가 아니었다.
존 박사에게 이것은 두통을 치료하거나, 자양강장제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여 약으로 판매 할 계획이었다. 그래서 코카콜라는 약국 소다수 판매대에 진열되었으며, 하루 평균 5~6잔만 판매되었다.
하지만 현재 미국에서 전 세계로 확장을 해 나간 코카콜라는 1초에 21,990잔이 팔리고 있다.
전 세계로 뻗은 콜라는 100년이 된 음료 브랜드로서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일 것이다.

[사진출처=칠성사이다]
[사진출처=칠성사이다]

미국에 코카콜라가 있다면, 한국에는 칠성 사이다가 있다. 1950년에 출시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사이다인 칠성사이다는 70년의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추억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소풍 삼합(소풍 갈 때 필수 삼요소 칠성사이다, 삶은 달걀, 김밥)'으로 그룹활동을 오래 지속해왔으며, 사람들의 인식속에 '기차여행엔 달걀에 사이다', '소화 안될땐 사이다' 가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오랜 기간 칠성사이다는 국민들의 추억속에 항상 남아있는 존재다.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가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줄 추억과, 재미가 무엇일지 더욱 기대가 된다.

 

[사진출처=하이트진로]
[사진출처=하이트진로]

작년 트렌드인 뉴트로인해 어마어마한 수익을 본 회사가 있다. 바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19년 뉴트로 트렌드를 맞아 1970~1980년에 나왔던 진로 소주병을 재출시 했다.
소주병은 녹색인줄 알고있던 요즘 젊은이들에겐 신선함을, 7080세대였던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며 날개돋힌듯 팔렸다. 진로이즈 백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거나, 남아있던 추억을 꺼내는것이 주 마케팅 목적이었을 것이다.
진로 역사의 시작은 1924년으로 소주가 대중화 되었던 시기부터 한국인들에게 소주 하면 진로였다. 이는 현재 많은 종류의 소주들이 있지만 지금도 진로 소주들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음료들이 여러 사람들에게 오랜기간동안 사랑받는 이유에는 음료의 맛 뿐만 아니라 역사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추억 때문이다. 
어린시절부터 친근하게 접하며 자라온 기억들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아 이 브랜드들이 현재 지금의 위치에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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