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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까지 손뻗는 쿠팡의 '로켓 배송'
'패션'까지 손뻗는 쿠팡의 '로켓 배송'
  • 소셜투데이
  • 승인 2020.04.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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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작년 4분기 기준 '연령대별 쇼핑앱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쿠팡이 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에서 1위에 올랐다. 쿠팡이 1위를 차지하게 된 이유에는 당연히 '로켓 배송' 덕분이다. 쿠팡의 로켓배송은 자정까지 주문하면 그 다음날 바로 배송을 해 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면서 쿠팡의 전략이 더욱 통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최근 쿠팡이 편집숍인 'C.에비뉴'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C.에비뉴'는 의류, 유.아동, 신발/잡화 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이 서비스에 뉴발란스, 이랜드월드의 브랜드인 빈폴, 스파오 등 100개 브랜드가 입점 해 있다. 이는 쿠팡에서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할 것 이라는 의지가 담겨있다. 실제로 쿠팡은 'C.에비뉴'의 입점 브랜드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팡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 이미지]
[쿠팡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 이미지]

먼저 위 서비스는 로켓배송이 적용 될 뿐 아니라 무료배송,무료반품 서비스가 제공된다. C.에비뉴에서 구매할 경우 소비자들은 정해진 금액 없이 상품을 무료배송, 무료반품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베네핏으로 인해 많은 패션 기업들이 쿠팡의 새로운 패션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쿠팡의 로켓 배송 입점이 까다롭기 때문에 입점 업체들에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로켓배송은 쿠팡이 직매입 혹은 특정 매입 거래 방식으로 취급된 상품만 입점 가능하다. 판매수수료는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특정 매입 역시 조건에 따라 20%~30%에 달한다.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이 반감 없이 입점을 하는데에는 역시 쿠팡의 전자상거래계에서의 점유율, 현재 사회 분위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시스템에서의 매출 또한 오르고 있다.

시범 서비스이지만 많은 관심과 더불어 매출까지 확인하게 된 쿠팡은 앞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발생하게 될 로켓배송 상품의 창고, 매뉴얼 등의 문제점을 초기에 잘 파악하고 계획하여야만 패션 카테고리의 성공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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