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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해지는 마케팅기술. 2020년 마케팅이 트렌드는 뭘까?
정밀해지는 마케팅기술. 2020년 마케팅이 트렌드는 뭘까?
  • 김남주
  • 승인 2020.03.20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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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케팅이 트렌드는 뭘까?

쇼퍼블 콘텐츠, 음성검색광고, 프로그래매틱광고,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O4O(Online for Offline)서비스

 

쇼퍼플 콘텐츠란 인풀루언서를 통한 경험 마케팅을 기반으로 해서, 콘텐츠를 통해서 바로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조이다. SNS의 영향력과 이커머스의 편의성을 중점으로 한다. 플랫폼 업계에서도 쇼퍼블 콘텐츠 기능을 갖춘 광고 상품을 내놓고있고, 플랫폼 사업의 대표주자인 인스타그램도 스토리, 피드 등 콘텐츠에서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기능과 그에 따른 광고기능을 확장시키고 있다. 네이버 또한 인플루언서가 바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뷰스타 마켓을 출시하였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과 기존 플랫폼의 편의점을 중심으로 2020년에도 활발하게 도입될 예정이다.

- 자료 제공 여기어때 -
- 자료 제공 여기어때 -

 

모바일 시대에 맞춰서 O2O 서비스 형태도 진화하고 있다. 기존가 O2O서비스가 오프라인에 있는 상품을 온라인에서 단순 예약, 판매하는 형식이었다면, O2O 서비스는 오프라인 판매를 위한 모든 온라인의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아마존의 오프라인 마트 아마존 고는 계산대가 없다. 고객은 물건을 고르고 밖으로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이 된다. 부동산 O2O 서비스 다방 같은 경우도 월세 납부를 신용카드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고, 숙박 O2O 여기어때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호텔여기어때를 선보였다. 단순한 중계 서비스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모델을 만든 것이다.

 

음성검색광고. 음성 인식 기능은 날로 발달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광고 시장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스마트 스피커의 보유자 중 20%가 음성으로 상품을 구매 또는 주문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음성 쇼핑이 쉽다고 응답한 비율도, 42%에 달해 음성 처리 기술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운전 중 음성으로 음료를 주문하여 바로 픽업을 받을 수 있는 등의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프로그래매틱 광고, TV 프로그램에 붙인 광고도 타겟을 정할 수 있다. 과거 TV는 시청률만으로 광고 성과를 측정했기 때문에 광고 집행 시 정확한 타깃팅과 유효과 노출, 빈도 관리가 어려워졌으나, IPTV, OTT 서비스 등 TV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서 TV를 통한 타깃팅 광고도 할 수 있게 되었다. TV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프로그램 시청 유형에 따라서 정밀한 광고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진화되는 마케팅으로 인해서 올해도 기업들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마케팅은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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