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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유튜브 말고 뭘 볼까?
중국에서는 유튜브 말고 뭘 볼까?
  • 김남주
  • 승인 2020.01.2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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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유튜브,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의 플랫폼을 접속할 수 없다. 그래서 중국기업은 자체적으로 동영상 앱을 만들었다. 중국에 엔터테인먼트 리서치 기관인 엔트 그룹에서는 중국의 온라인 플랫폼의 구독자가 무려 3억 명을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그중 모바일 유저 5명 중 1명은 동영상 앱을 설치했다.

지난 3년간 동영상 앱의 다운로드 수는 2개가량 증가했다. 어떤 앱이 중국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을까? 그리고 다른 앱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중국의 유튜브 유쿠(Youku)

유쿠는 중국 비디오 공유 부문 1위 사이트이다.  하루 소비되는 영상은 엄청나다 매일 8억 개 이상의 동영상이 소비되며 한달의 무려 5억 명 이상의 유저가 서비스를 이용한다. 한국의 일본의 예능, 드라마들의 풀버전이 통째로 올라 오기도 하며 어지간한 동영상 자료는 다 찾아 볼 수 있다. 유료 구독 서비스를 통하여 경쟁력을 갖추었고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영역에도 힘쓰고 있다.

유쿠 사이트
유쿠 사이트

 

 

 

중국의 넷플릭스. 아이치이(iQIYI)

아이치이는 중국의 검색서비스인 ‘바이두’에서 서비스하는 동영상 플랫폼이다.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서비스하여 조회 수 25억 뷰를 돌파했다. 그 성공으로 태양의 후예를 중국 온라인 독점 방영하면서 최소 35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얻었다. 아이치이는 유튜브와 다르게 커머스 영역을 앞세웠다. 동영상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물품을 아이치이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원피스를 검색하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트리밍 + 커머스 서비스인 것이다.

아이치이 사이트
아이치이 사이트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한 동영상 플랫폼 훠산(huoshan)

해외에서 비고비디오라고 알려진 훠산은 중국의 중소도시에 사는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데 앱 안에 위치 설정을 하여 거주하는 도시에 유저가 정보를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앱이다. 도시가 작으면 작을수록 그 유대감이 더 커진다는 특징을 이용한 것한 동영상 플랫폼이다

 

게임 스트리밍의 최고 텐센비디오

중국의 IT기업 텐센트에서 출시한 앱으로 중국에서 10번째로 다운로드 수가 많은 모바일 앱이다. 이토록 인기 있는 비결은 위챗과의 연계성 때문이다. 위챗은 중국의 국민 모바일 포털로 불리는데 이런 위챗에 게시물을 업로드하려면 반드시 텐센트 비디오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자체 드라마 제작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하여 수많은 중국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중국은 아직도 엄청난 잠재력이 가진 시장이다. 유튜브는 없지만 수 많은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그 안에서 콘텐츠들이 소비된다. 앞으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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